작년에 다이어리 내지 인쇄가 미세하게 번져있길래
이미 뜯어썼기때문에 교환은 됐고, 내년에는 불량 안나오게 잘 부탁드린다고 했더니
선물을 보내주신다고!!
그래서 학수고대하고 있었는데, 택배를 도둑맞았.....(또르르....)
선물로 보내주신거라 어쩔수 없죠, 했더니 또 이렇게 보내주셨네요, 심지어 구매한거랑 같은 버전의 다른색깔로!(센스 칭찬해요!!)
덕분에 친구한테 선심쓰고 카페에 앉아 신나게 개봉하고, 알콩달콩 내년 여행계획도 세웠습니다!!
감사해요, 이번에 또 못받을까봐 세심하게 택배박스에 저렇게 써주시고(감동입니다...ㅠㅠ)
선물로 받은 다이어리가 맘에 들어 어느 회사에서 나오는지 찾아보고 주문하고 주문하길 어느덧 7년이 되었네요.
2009년부터 쓰기 시작해서 (중간에 다른 회사 다이어리도 써봤지만, 결국 돌아오게된다는) 다이어리와 올해로 10년차입니다~
저는 내년에 또 돌아올게요!
고객의 작은 소리에도 귀기울이는 바이풀디자인,
10년, 50년, 100년 흥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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