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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기억보관함 일간 2023 올해도 우여곡절 끝에 구매 완료!

mi****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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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4년 째 쓰는 것 같습니다..

사실 구매는 작년 8월에 진작 했는데,

쓰는 건 당연히 이번 달부터 쓰게 되었고, 문득 생각나서 후기도 남깁니다.


현재 해외에 나와있어서 올해 기억보관함을 어떻게 사야하나.. 고민도 많았는데요

결국 기억보관함 가격과 맞먹는 배송비를 감수하고 해외 배송을 이용하려고 했습니다.

근데 정말 운 좋게 같은 나라에 사는 친구가 한국에 들어가게 되어서 무사히 받아오게 되었습니다. 


제가 세세하게 본 건 아니지만, 지금까지 느낀 점을 가감없이 써보겠습니다.


우선, 놀라울 정도로 변한 게 없습니다.

디스 아닙니다. 이러한 일관성이 제가 기억보관함을 4년 이상 쓰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제가 둔감해서 그런 것일 수도 있으니, 혹시 큰 맘 먹고 변화를 주신 걸 제가 알아채지 못했더라도 너그럽게 양해 부탁드립니다.


제가 제작자는 아니지만 매 해 다이어리 시리즈를 제작하는 과정에서 은근히 신경 쓰일 것 같은 건

주말, 공휴일 따위를 체크하는 것입니다. 게다가 대체공휴일, 절기 같은 어찌보면 사소한 것들까지.

적어도 제가 쓰는 지난 4년 간은 실수를 발견하지 못했으니,

정말 꼼꼼히 검토하시는 구나.. 하는 걸 느낍니다.


그리고 매해 바뀌는 색상 선택지 역시 소소한 매력이죠.

단순히 red, blue 따위가 아닌 modern blue와 같은 다양한 선택지를 매년마다 가져오시는데요

별 거 아닌 것 같으면서도 별 거 아닌 게 아닌 것 같은 느낌.


다만 정말 개인적으로 딱 하나 아쉬운 건,

대체 왜 내년 1월 1일 페이지가 있는지 모르겠다는 겁니다.

작년 후기에도 썼던 내용인데요,

물론 다 의도가 있어서 포함하셨을 것이라 생각하고, 사용하는 데에는 지장이 전혀 없습니다.

그냥 순수하게 궁금할 뿐입니다.

저같은 경우 12월 31일 자 일기를 쓰고 나면 그 뒤는 쳐다보지도 않는데,

1월 1일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 싶은..


아무튼 올해 역시 좋은 퀄리티, 딱 저에게 필요한 부분만 있는 내부 디자인까지

저에게 있어서 가장 완벽한 일기장이 될 것 같습니다.


매해 저의 일기장을 제작해주셔서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기억보관함과 함께 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p.s. 그리고 하나 알려드릴 게 있는데, 사이트 메뉴에 stationary -> stationery 가 맞지 않을까요?

1대1 문의를 보내고 싶었는데 주문 관련 문의만 있지 1대1 문의는 도저히 찾을 수가 없어서 이렇게나마 조심스럽게 여쭤봅니다

  • by.fulldesign 2023-01-30 09:24:16 0점
    스팸글 안녕하세요! 오랜기간 기억보관함 스몰 일간을 사용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
    기억보관함 스몰 일간은 많은 분들이 오랜 기간 사용해주시는 제품인만큼
    저희의 변화가 사용자의 기존 기록의 방식을 방해하지 않도록 유의하며 제작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기억보관함 스몰 일간이 고객님의 기록을 담는 좋은 도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내년도 1월1일 페이지를 남겨두는 이유 함께 물어봐주셨는데 올 해 12월 일자가 홀수로 떨어져 짝수인 페이지를 맞추기위해 추가된 부분입니다. :)
    해당 부분은 내년도 다이어리 제작하며 재검토될 부분이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 잘 못 기입된 부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해당 부분은 바로 수정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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