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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4년째 사용 중인 생각보관함 시리즈_생각보관함 슬림 B5 월간

iy****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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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바이풀디자인을 사용하게 된 계기

심플한 다이어리를 찾다가 인터넷에서 바이풀디자인을 발견했고, 영풍문고에 가서 샘플을 봤는데 꼭 마음에 들어서 현장에서 바로 구매한 것이 벌써 몇 년이 지났습니다. 


1. 생각보관함을 계속 사용하는 이유

1) 디자인, 구성

적당한 두께와 군더더기 없는 구성, 무엇보다 봐도 봐도 질리지 않는 합성피혁 재질의 겉표지가 저를 계속 바이풀 디자인을 찾게 만들어 준 것 같습니다.


2) 색상

해마다 조금씩 바뀌는 표지 색깔은 다이어리를 모으는 맛을 주고요. 서점의 문학전집 처럼 제 책꽂이에 인생 전집(?)을 만들어가는 느낌이라 쌓여가는 다이어리를 보면 뿌듯한 기분이 들어요. 책꽂이에 세워두고 봤을 때 등 부분에 연도가 보일 수 있도록 아래쪽에 작게 연도가 써져있으면 나중에 꺼내보기 편리할 것 같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3) 내구성

처음 인터넷에서 후기를 찾아볼 때, ‘디자인은 예쁘지만 사용하다보면 너덜너덜 해지고 뜯어진다’는 글을 보고 걱정했었는데,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직접 사서 써보길 잘한 것 같습니다. 4년 동안 한 번도 뜯어지거나 헤진 적은 없었습니다. 생각보관함 슬림스몰 주간은 매일매일 들고 다니면서 스케줄러로 사용했는데도 전혀 뜯어진 적 없었고요ㅎ


2. 주문한 제품

1) 생각보관함 슬림 B5 월간 

다이어리에 글을 위주로 쓰는 저는 B5 월간이 일기로 쓰기에 딱 좋았습니다. 일기는 부정기적으로 한번 쓰면 좀 길게 쓰는데, B5월간은 만년식으로 줄글 부분에 날짜가 표기되지 않아서 다이어리로 삼기 좋아요! 날짜야 제가 쓰면 되고, 가끔 스티커나 사진으로 원하는 곳에 자유롭게 장식 하기도 좋구요.


2) 생각보관함 슬림 스몰 주간

프랭클린 플래너를 쓰다가 생각보관함으로 넘어온 지 3년이 되었는데, 슬림 스몰 주간이 가성비가 좋고, 이동할 때 편하게 들고 다닐 수 있어서 꾸준히 스케줄러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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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이유로 해외에 나와있는 지금도 매년 생각보관함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제품이 너무 좋아서 여기저기 선물도 하고 추천도 했는데, 꼭 한 번 후기를 남기고 싶어서 쓴다는 것이 엄청 길어졌네요😂


바이풀디자인에서의 첫 다이어리는 오렌지색의 가죽이었는데 그건 한국에 있어서 찍지를 못했네요. 어쩌다 보니 최근 3년을 그린계열로 사용했는데 모아 놓고 보니 뿌듯합니다.


좋은 제품 덕분에 일상이 조금은 감각적이게 된 것 같아요. 계속 사용할 수 있도록 오래오래 판매해 주세요! :)

  • by.fulldesign 2021-10-18 09:46:04 0점
    스팸글 안녕하세요. 바이풀디자인 입니다.^^
    우선 여러 해가 지나는 동안 저희와 계속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남겨주신 후기 한 줄, 한 줄에 저희가 고객님들께 전달해드리고자 했던 메시지가 그대로 담겨져 있어 너무 감동이 되었습니다.ㅜㅜ
    인생 전집을 만들어가는 기분이라 뿌듯하다고 해주신 말씀에 너무나도 공감이 됩니다.ㅎㅎ
    저희 생각보관함이 계속해서 고객님의 단 한 번뿐인 지금의 모습을 오래 담아두고 보관해주는 소중한 매체가 될 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남겨주신 응원 꼭 기억하고 오래동안 좋은 다이어리 계속해서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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